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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역대 지선 '최고 기록' Only
직전 지선보다 1.42%p 높아 전남 22.31%로 가장 높아…대구 9.02% 최저

직전 지선보다 1.42%p 높아
전남 22.31%로 가장 높아…대구 9.02% 최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사전투표율이 11.60%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모습. /인천=서예원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사전투표율이 11.60%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모습. /인천=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29일 시작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누적 투표율이 11.60%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4년 이후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1일 차 사전 투표에는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518만4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직전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인 10.18%보다 1.42%포인트(p) 높은 수치다.

이 추세가 사전투표 2일 차까지 이어질 경우, 직전 지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인 20.62%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이번 수치가 대선이나 총선 등 모든 전국단위 선거를 통틀어 최고 기록은 아니다. 2024년 22대 총선(15.61%)과 2025년 21대 대선(19.58%)의 1일 차 투표율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역대 전국단위 선거의 1일 차 사전투표율은 2014년 6회 지선 4.75%, 2016년 20대 총선 5.45%, 2017년 19대 대선 11.70%, 2018년 7회 지선 8.77%, 2020년 21대 총선 12.14%, 2022년 20대 대선 17.57%, 2022년 8회 지선 10.18%, 2024년 22대 총선 15.61%, 2025년 21대 대선 19.58%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22.31%)과 전북(19.39%), 강원(14.37%)이 높았다. 반대로 대구(9.02%)와 경기(9.78%), 인천(10.15%)은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이밖에 다른 지역은 △서울 11.22% △부산 10.68% △광주 14.19% △대전 10.75% △울산 10.92% △세종 12.52% △경북 11.80% △경남 12.28% △충북 11.93% △충남 11.46% △제주 12.10%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 마련된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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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19:31 입력 : 2026.05.29 19: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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