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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평균 재산 19억 신고…국민의힘, 민주당 2배 Only
국민의힘 후보 평균 32억·민주당 15억…전과 신고 후보 21명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재산 72억…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5억

국민의힘 후보 평균 32억·민주당 15억…전과 신고 후보 21명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재산 72억…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5억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54명의 평균 재산은 18억9450만원이었다. /뉴시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54명의 평균 재산은 18억9450만원이었다. /뉴시스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54명의 평균 재산이 약 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후보 평균 재산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재산보다 2배 이상 많았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54명의 평균 재산은 18억9450만원이었다.

정당별 평균 재산은 국민의힘 후보가 32억535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 후보는 15억6262만원으로 집계됐다.

후보별로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2억8961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 59억9474만원,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 56억4469만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55억2992만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는 51억2875만원,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49억 7152만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47억1069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로 -5억5297만원이었다. 이어 오중기 민주당 경북지사 후보가 2202만원, 강희린 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가 432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서울시장 후보에서는 오세훈 후보에 이어 권영국 정의당 후보 22억6597만원, 정원오 민주당 후보 18억2390만원,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17억9885만원 순이었다.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와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는 각각 7710만 원, 7073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시장 후보 평균 재산은 22억2102만원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후보 54명 중 남성이 49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12명이다. 민주당에서는 김부겸·김경수·이원택·위성곤·조상호·허태정 후보 등 6명, 국민의힘에서는 김영환·문성유·박형준·추경호 후보 등 4명이 군 미필로 신고했다.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홍성규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도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 기록을 신고한 후보는 21명이었다. 김현욱 국민연합 경기지사 후보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홍성규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가 6건으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에서는 김경수·정원오·우상호·이원택·오중기·신용한·김부겸·위성곤 후보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양정무·이장우·이철우·이정현 후보 등이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전국 14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47명의 평균 재산은 21억1579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재산 규모는 김용남 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가 127억7049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영빈 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 104억5816만2000원,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후보 82억1539만2000원 등이 뒤를 이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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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6 16:34 입력 : 2026.05.16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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