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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확정…전재수와 '격돌' Only
"부산은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파제"

"부산은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파제"

21일 오후 부산시청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토교통부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입찰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호경 기자
21일 오후 부산시청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토교통부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입찰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박호경 기자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과 경선을 통해 박 시장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3선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양 측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치렀다.

박 시장은 경선에서 이기고 난 뒤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부산이 도약할 것인지 쇠퇴할 것인지 가르는 선거"라며 "이제 부산은 양적 성장을 넘어 '월드 클래스 부산'으로의 도약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가장한 독재를 물리치는 선거"라며 "지방 정부마저 넘어가는 순간, 이 나라는 견제 없는 일당 지배 국가가 될 것이다. 부산이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파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처리 지연 문제를 두고 "마지막 문턱에서 가로막힌 이유가 무엇이냐. 노골적인 차별이냐"면서 "전재수 의원은 법안 즉시 통과를 약속했다가 태도를 바꿨다. 부산시장은 시민의 대표여야지 권력의 대리인이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나아가느냐, 다시 무너지느냐. 선택은 분명하다"며 "월드 클래스 부산을 완성하고 낙동강 전선을 시민과 함께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재수 의원, 개혁신당은 정이한 전 대변인을 후보로 내세우면서 부산시장 3파전 구도가 완성됐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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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1 18:16 입력 : 2026.04.11 18: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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