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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측 출마 예정자들의 도덕성을 정조준했다. 사진은 장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아싸아트홀에서 열린 ‘정치의 판을 바꿀 시간’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측 출마 예정자들의 도덕성을 정조준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재수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송영길 전 의원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공천 기조를 '범죄자 전성시대'라고 규정했다.
그는 부산시장 경선에 나선 전 의원에 대해 "하드디스크를 밭두렁에 버렸다"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 의원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증거 인멸 시도를 주장하며 '밭두렁 수색 TF'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부원장에 대해선 "뇌물 6억 7000만원, 2심 징역 5년을 받았다"고 날을 세웠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이번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장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했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복귀한 송 전 의원에 대해선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주범"이라고 했다.
그는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민주당 출마 예정자들이다. 범죄자 전성시대다"며 이 오만함을 국민들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su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