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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직후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복당을 신청한 최혁진 무소속 의원의 복당이 보류됐다./뉴시스 |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6·3 지방선거 직후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복당을 신청한 최혁진 무소속 의원의 복당이 보류됐다.
5일 <더팩트>에 취재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날 민주당으로부터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
최 의원은 복당 불발에 대해 민주당에 재고를 요청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이날 <더팩트>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진심을 다해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심히 유감스럽다"며 "당에서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민주당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앞장서겠다"고 했다.
앞서 최 의원은 6·3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6월 8일 민주당 강원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중반기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전국화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시 민주당의 일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기본소득당 등이 참여한 군소정당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추천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16번을 받았다. 당시 비례대표 14번까지 당선되면서 국회 입성에 실패했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각각 15번과 16번 후보였던 손솔 진보당 의원과 최 의원이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최 의원은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하지 않고 무소속 신분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rocke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