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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청해부대 작전 확대, 해적 급증 때문…호르무즈 우회 파병 아냐" Only
"아덴만 해적 3배 급증" "호르무즈 해협까지 가지 않아"

"아덴만 해적 3배 급증"
"호르무즈 해협까지 가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정부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 확대와 관련해 해적 활동 급증에 따른 조치일 뿐 호르무즈 파병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 /남용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정부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 확대와 관련해 해적 활동 급증에 따른 조치일 뿐 호르무즈 파병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기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더 가까운 오만 남방 해상 일대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해적 급증(으로 확대하는 것)이지 호르무즈 파병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덴만(해역)에서 해적 활동이 3배 급증하면서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조만간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사실상 '호르무즈 우회 파병'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해당 지역은 호르무즈 해협까지 미치지도 않는다"며 "이를 두고 호르무즈 우회 파병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그런 부분은 절대 아니다"고 일축했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차관회의에서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및 오만 남방 외해 파견 연장 수정 동의안(청해부대 파견 연장 수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해당 안건을 오는 10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수정안에는 해상초계기 1대와 기뢰탐지·제거부대(EOD팀), 무인 소해장비를 추가 파견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청해부대 파견 병력은 기존보다 75명 늘어난 총 395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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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1.05 10:30 입력 : 2026.11.05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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