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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정감사 마무리에 대한 민주당의 소회를 밝혔다.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것과 관련해 "국정감사에서 확인한 민생 과제를 예산으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31일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삶 곳곳에 남아 있는 빈틈을 확인했다"며 "국정감사에서 찾아낸 해법이 국민의 일상에 닿으려면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820조9000억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12.8%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원내대변인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지역 성장에 재정을 집중 투입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성장이 다시 세수와 재정건전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45조4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역할도 강조됐다. 이 원내대변인은 "성장이 국민 모두의 성장이 돼야 한다"며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실질적인 민생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내대변인은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여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 2일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국민의힘도 정쟁을 넘어 민생 예산의 동반자로 함께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