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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오세훈과 연대 가능성에 "명분 같다면 누구든 함께" Only
장동혁·이준석 연대 가능성엔 "누굴 특정하진 않아"

장동혁·이준석 연대 가능성엔 "누굴 특정하진 않아"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연대론에 대해 "민주공화정을 파괴하는 이재명 정권을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는 명분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대미문으로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대한민국 헌법상 절대 바꿀 수 없게 지향하는 목표인 민주공화정을 대놓고 백주대낮에 붕괴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구와 누구는 친하니 친하지 않느니 하는 식의 한가한 얘기를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금까지 그 입장을 바꾼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 3일 김기현·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 연대를 염두에 둔 행보인지에 대해선 "각각 다른 색깔이 있지만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나라를 망가뜨리는 것을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는 명분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다고 생각한다"며 "두 분도 그런 명분을 같이하는 분들"이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연대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누구를 특정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개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내심에 들어가서 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 행동이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 명분과 행동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함께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조사 추진에 대해 "권력자가 재판받는 것을 막기 위해 사적 목적으로 사법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것은 민주공화정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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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30 17:38 입력 : 2026.10.30 17: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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