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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장, 이태원참사 4주기 맞아 "진실규명에 책임 다하겠다" Only
"160명 희생자 깊이 추모…유가족들 위로" "안전에 빈틈없어야…하나하나 바로잡겠다"

"160명 희생자 깊이 추모…유가족들 위로"
"안전에 빈틈없어야…하나하나 바로잡겠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29일 국회는 이태원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조 의장이 지난 27일 오후 국회에서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측과 면담하는 모습. /배정한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이 29일 "국회는 이태원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조 의장이 지난 27일 오후 국회에서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측과 면담하는 모습.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이 10·29 이태원참사 4주기를 맞아 "국회는 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60명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국회가 더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적었다.

조 의장은 "4년 전 그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국가의 임무는 골목까지 닿지 않았다"라며 "사랑하는 자녀이자 친구, 이웃이었던 159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현장에서 구조에 나섰다가 입은 상처를 안고 떠나신 한 분까지 160명 희생자를 깊이 추모한다"라고 했다.

조 의장은 유가족과 생존 피해자를 위로하고, 인명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관과 경찰관, 시민들의 헌신도 강조했다.

조 의장은 "국회는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기간을 1년 연장했고, 안전권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명시한 생명안전기본법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라면서 "이태원특조위가 조사 기간 명명백백히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법과 제도, 안전 대책을 하나하나 바로잡겠다"라고 했다.

조 의장은 "안전에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라며 "공장과 물류센터, 폭염 속 작업장, 비가 오면 잠기는 지하차도, 하늘길과 인파가 몰리는 골목까지 생명안전의 보호망이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조 의장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160명을 기억하는 길"이라며 "국회 본연의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라고 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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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15:36 입력 : 2026.10.29 15: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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