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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李 대통령 가족 '황제 골프' 주장…"직접 답해야" Only
“헬기·골프 비용 어떻게 정산했나" "특별감찰관 1호 감찰 사건"

“헬기·골프 비용 어떻게 정산했나"
"특별감찰관 1호 감찰 사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이재명 대통령 가족이 지난해 여름휴가 때 골프장과 헬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은 주 의원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남용희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이재명 대통령 가족이 지난해 여름휴가 때 골프장과 헬기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은 주 의원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이재명 대통령 가족의 지난해 여름휴가 중 골프장·헬기 이용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8월 저도 여름휴가 당시 이 대통령 내외와 장남 이동호 씨 내외는 진해 해군기지 내에 있는 한산대CC에서 4명이 가족 황제 골프를 쳤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를 마친 후 한산대CC에서 저도 숙소로 헬기를 타고 이동했다"며 "4티를 비웠고, 이 대통령 가족 4명이 황제 골프를 치고, 황제처럼 헬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통령 가족의 골프가 황제 골프가 아니고, 일반인 자격으로 예약했다며 거짓 해명을 한다. 과연 그런가"라며 "아들 내외를 불러 해군기지 내 골프장에서 황제 골프를 치고, 저도에 있는 숙소로 헬기를 타고 이동해놓고도 특혜가 아니라고 할 건가"라고 반문했다.

주 의원은 "그 무렵 여러 날짜에 이재명 가족 4명은 같은 방식의 황제 골프를 쳤다"며 "이번에도 부인하고 물 탈 수 있으면 해 보라. 저를 아무리 고발해도 제 입을 틀어막을 수 없다. 이번에는 고발 협박도 안 통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을 향해 "저도 여름휴가 당시 장남 내외를 불러 함께 황제 골프를 쳤나. 그때 헬기를 이용해 이동했나"라며 직접 답 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헬기 비용과 골프 비용은 어떻게 정산했나"라며 "국민 세금이 조금이라도 잘못 쓰인 곳이 있다면 즉시 환수하고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특별감찰관의 1호 감찰 사건이다. 이 내역 반드시 확인해 국민 앞에 밝히시기 바란다"고 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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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29 15:10 입력 : 2026.10.29 15: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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