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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 딸 천재성, 특검으로 확인해야"…韓 "허위사실 조치" Only
韓 자녀 '허위 봉사활동 의혹' 두고 공방 曺 "정치검사 자식에게 동일 잣대 수사"

韓 자녀 '허위 봉사활동 의혹' 두고 공방
曺 "정치검사 자식에게 동일 잣대 수사"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6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사진) 딸의 허위 봉사활동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부부의 결백함과 한동훈 딸의 천재성을 한동훈특검법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정 대응을 시사했다. /서예원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6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사진) 딸의 '허위 봉사활동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부부의 결백함'과 한동훈 딸의 '천재성'을 '한동훈특검법'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정 대응을 시사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이태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6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의 '허위 봉사활동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부부의 결백함'과 한동훈 딸의 '천재성'을 '한동훈특검법'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정 대응을 시사했다.

조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 의원의 딸은) 2만 시간 봉사활동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 5일 내내(주 40시간) 10년 동안 해야 하는 시간"이라며 "'천재' 아닌 '초능력자'라야 가능한 시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동훈 측은 딸이 아니라 봉사단체가 한 시간이라고 변명했다"며 "그래도 문제다. 실제 활동은 봉사단체가 하고, 혜택은 한동훈 딸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의원 딸이) 노트북 50대 기부를 통해 서울시장상과 인천시의회의장상을 받았는데, 수사기관은 이 수상실적이 생활기록부에 기재되었는지, 그런 생활기록부가 진학 시 제출되었는지 확인하지 않았다"며 "모두 한동훈이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로 불리던 시절 일어났다. 검찰과 경찰은 모두 한동훈에게 알아서 기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마지막 기회가 왔다. (특검)법안을 재정비해 통과시켜야 한다. 이미 편향성과 소극성을 보인 검찰과 경찰에 맡길 수는 없다"며 "'한동훈 딸은 천재'라는 황당한 변명이나, '한동훈에 대한 정치보복'이라는 뻔뻔한 반론에 엄정한 수사로 답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치검사의 자식에게도 정치검사가 휘두른 류의 정의가 실현됨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딸인 조민 씨에게 먼지떨이 수사가 가해졌으니,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에게도 동일한 수사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는 뜻이다. /남윤호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치검사의 자식에게도 정치검사가 휘두른 류의 정의가 실현됨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딸인 조민 씨에게 '먼지떨이 수사'가 가해졌으니,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에게도 동일한 수사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는 뜻이다. /남윤호 기자

특히 조 원장은 "대한민국 검찰사에서 배우자와 자식까지 털고 찌르고 베는 것은 금기였다. 검찰권은 절제된 행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를 송두리째 깬 자들이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으로 대표되는 정치검사들이었다. 정치검사의 자식에게도 정치검사가 휘두른 류의 정의가 실현됨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자신의 딸인 조민 씨에게 '먼지떨이 수사'가 가해졌으니, 한 의원 딸에게도 동일한 수사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한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 원장 주장을 적극 반박했다. 그는 조 원장이 '한 의원 자녀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2만 시간 봉사를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당시 온라인에 게재된 문구는 소속된 단체(her organization)가 봉사한 시간을 말하는 것이라는 점이 원문상으로도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지난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조차 잘못된 질의였음을 바로 수긍했다"며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조 원장에 대해 민형사상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다. 조 원장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xo9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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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14:43 입력 : 2026.10.16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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