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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미한재계회의 위원장 접견…방산협력 강조 Only
한미 통상관계·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한미 통상관계·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한재계회의 에반 그린버그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 통상관계와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3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한재계회의 에반 그린버그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 통상관계와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3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한재계회의 에반 그린버그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 통상관계와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 단체는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미재계회의(KUSBC)와 미국 상공회의소 산하 미한재계회의(USKBC)가 한미 경제계 교류 강화를 위해 공동 개최하는 고위급 경제 회의체다.

이 대통령은 그린버그 위원장의 부친인 모리스 그린버그 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용사이자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언급하며, 부자가 대를 이어 한국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데 대해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미 양국이 굳건한 안보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와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국 경제 발전에 미국이 기여해온 만큼 한국도 미국 산업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북미와 동북아 지역, 특히 미국과 한국이 세계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이런 한국과 미국이 전략투자에 합의한 것은 양국간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투자가 양방향으로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와 함께 미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그린버그 회장뿐 아니라 미한재계회의 측이 한국에서 새로운 투자와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로 방위산업을 꼽았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짧은 시간 안에 성장했고, 인적자원과 기술에 집중투자하는 국가라는 특성을 고려해 양국 간 상호 보완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미한재계회의가 미국 정부와 의회·경제계에 한미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한미관계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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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19:04 입력 : 2026.10.15 19: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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