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ODAY

김태규 "윤석열·전두환 내란 아냐" 발언에 한병도 "역사·국민에 대한 도전" Only
민주, 1일 김태규 징계안 제출 예정 이주희 "헌정사 부정…국민 자격 있는지 의심스러워"

민주, 1일 김태규 징계안 제출 예정
이주희 "헌정사 부정…국민 자격 있는지 의심스러워"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도, 전두환도 내란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이자 역사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김 의원. /국회=배정한 기자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도, 전두환도 내란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이자 역사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김 의원. /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판사 출신인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도, 전두환도 내란이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헌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이자 역사와 국민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망언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정말 갈 때까지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독재자들을 어떻게 비호하고 두둔할 수 있느냐"며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으로 있으면 다시 권력을 위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또 옹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이고, 같은 의정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모욕스럽고 수치스럽다"며 "국민의힘에 묻겠다. 진정 '내란의 힘'이 되기를 작정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그것이 아니라면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간의 징계 요구 정도에 비쳐봤을 때 춰봤을 때 이번 발언은 망언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심각한 헌정사 부정"이라며 "국회의원, 국민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오늘 안에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bongouss@tf.co.kr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다니는 뉴스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2026.10.01 10:40 입력 : 2026.10.01 10:40 수정
    이전
    더보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