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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동대문갑·용인갑 등 조직위원장 9곳 경선 확정 Only
10월6일 책임당원 대상 ARS 투표

10월6일 책임당원 대상 ARS 투표

국민의힘이 9개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사진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국민의힘이 9개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사진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국민의힘이 서울 동대문구갑과 경기 용인시갑 등 9개 지역의 조직위원장을 경선을 통해 선출한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복수 후보자가 경합하고 있어 해당 지역 책임 당원의 의사를 통해 조직위원장을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9개 지역에서 경선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선이 결정된 곳은 서울 3곳을 비롯해 인천 1곳, 경기 3곳, 충북 1곳, 전북 1곳 등 모두 9개 지역이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갑에서 이종배·이필형 후보가 맞붙고, 성북구을에서는 민병웅·이진수 후보가 경쟁한다. 관악구갑에서는 김숙향·하종대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인천 서구을에서는 김유곤·신성영 후보가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경기 지역의 경우 남양주시을에서 김희성·백선아 후보, 용인시갑에서는 양향자·윤재복·이동섭 후보가 경쟁한다. 안성에서는 김의범·천동현 후보가 맞붙는다.

충북 충주시서원구에서는 손인석·윤희근 후보가, 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에서는 김순정·이인숙 후보가 각각 경선에 나선다.

조강특위는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데 이어 지역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선 지역을 결정했다. 정 사무총장은 "후보자의 당 정체성과 인물 경쟁력, 당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경선 일정은 다음 달 1일 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투표는 10월 6일 해당 지역 책임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ARS 방식으로 실시된다.

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가 된다. 다만 3명 이상이 출마한 지역에서 1위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 10월 8일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경선 없이 조직위원장을 정하는 단수 추천 지역에 대한 심사도 마무리됐다. 정 사무총장은 "단수 지역을 선정했고, 지역은 이번 주 목요일 최고위원회의에 안건으로 올려 최고위에서 확정 의결되면 발표하겠다"고 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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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8 18:31 입력 : 2026.09.28 18: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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