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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10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10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평가는 34.8%를 나타내 전주보다 1%포인트(p) 올랐다.
10주 만에 하락세를 끊고 반등한 것이다. 긍정평가는 지난 7월 2주차 조사 이후 9주 연속 하락하며 전주에는 33.8%까지 떨어졌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에서 전주보다 3.9%p 올랐고, 부산·울산·경남(3.2%p), 인천·경기(2.2%p), 대구·경북(1.6%p)에서도 상승했다. 반면 전남광주·전북은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올랐고, 60대(2.9%p), 30대(2.8%p)에서도 상승했다. 40대와 50대는 각각 2.3%p, 1.9%p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업체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