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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첫날' 조현, 美 상·하원 의원 면담…한미동맹 지지 당부 Only
조현 "한미 협력 어느 때보다 중요"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 지원 당부도

조현 "한미 협력 어느 때보다 중요"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 지원 당부도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빌 해거티 상원의원 등과 만나 한미 관계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빌 해거티 상원의원 등과 만나 한미 관계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한미 관계와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테네시),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공화·오하이오),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민주·뉴욕) 등을 각각 면담하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면담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 이행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해거티 의원은 우리 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그는 한국이 놀라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호혜적으로 발전 시켜왔음에 주목하며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지지자로서 지역구인 테네시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 지원을 포함해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던 위원장은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국 간 현안들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관계가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믹스 의원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미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반도에서의 평화 구축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고 국제사회의 다양한 도전에 대해서도 지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의회 내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양국 간 협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해 나가자"고 부연했다.

조 장관은 "앞으로도 한미 행정부 뿐 아니라 미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며 11월 중간선거 이후에도 한미동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 장관은 18일 오전(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다. 회담에서는 양국 간 주요 현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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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8 17:59 입력 : 2026.09.18 17: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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