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ODAY

장동혁 “李, 김승원 임명 강행 시 더 강한 투쟁" 장외투쟁 암시 Only
"공소취소 조항 빼겠다는 건 생색…포기 안 한 것"

"공소취소 조항 빼겠다는 건 생색…포기 안 한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취소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민보고대회보다 더 강력한 투쟁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 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취소'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민보고대회보다 더 강력한 투쟁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장 대표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하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취소'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국민보고대회보다 더 강력한 투쟁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현란한 말로 포장했지만, 대통령의 진심에 국민은 없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남 탓만 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특히 '공소취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그는 "특검에 공소취소 조항이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공소 취소가 가능하다"며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조항 하나 빼주면서 생색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대통령은) 공소취소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한 거나 마찬가지다. 김승원 후보자도 (임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이미 2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국민께 소상히 알리기 위해 '국민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보고대회보다 더 강력한 투쟁 수단을 열어두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임 개헌' 문제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연임할 생각이 없다'고 했지만 결국 '국민의 결단이 그렇다면 따를 수밖에 없다'며 말을 바꿀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개헌의 걸림돌"이라고 덧붙였다.

underwater@tf.co.kr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다니는 뉴스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2026.09.18 17:19 입력 : 2026.09.18 17:19 수정
    이전
    더보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