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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이 진솔하게 의견을 밝히고 답변함으로써 국정 신뢰를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참석하고 있는 한 원내대표. /국회=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오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이 진솔하게 의견을 밝히고 답변함으로써 국정 신뢰를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16일 대전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현안에 대해 분명한 입장과 방향을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특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한 원내대표는 "특정 현안에 대해 당이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했다는 억측에 기반한 유언비어와 사실과 다른 기사가 퍼지고 있다"며 "당은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어떤 내용도 전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모범답안’이라고 제시한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장 대표는 회견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모범답안'을 운운하며 대통령과 국민 사이의 소통의 장을 정쟁으로 몰고 가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정략적 음모론을 중단하고 대통령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차분히 지켜보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이번 회견이 국민 소통과 통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bongouss@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