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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외교 돌입 Only
공식환영식 이어 소인수회담·확대회담·국빈오찬 관계 발전·실질 협력 증진 방안 논의

공식환영식 이어 소인수회담·확대회담·국빈오찬
관계 발전·실질 협력 증진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국빈방한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국빈방한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빈방한한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전통의장대와 취타대 등 70여 명이 차량을 호위하고, 3군 의장대 등 280여 명이 도열한 가운데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청와대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린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악수하고 가볍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양 정상은 공식환영식에 이어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협정·양해각서 체결식, 국빈오찬 등 일정을 함께한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비롯해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회담 직후에는 양 정상 임석 하에 양국 정부가 13건의 협정 및 MOU를 교환한다.

국빈오찬에는 양국 각 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다. 오찬 메뉴로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기호와 양국 식문화 및 식재료의 자연스러운 조화 등을 고려한 정통 한식을 제공한다. 유자 소스를 곁들인 대게 냉채, 보양 삼계죽, 된장 소스를 곁들인 대구 구이, 전통 간장 소스 양갈비 구이, 더덕구이를 곁들인 삼색 쌈밥, 두부 민어 완자탕 등으로 구성했다.

이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위해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를 칠보 기법으로 제작한 액자를 선물로 준비했다. 고구려와 같은 유목 기마 민족인 투르크메니스탄과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는 의미와 함께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미가 승마라는 점을 고려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여사에게는 식물을 형상화한 칠보 공예 브로치를 선물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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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5 10:18 입력 : 2026.09.15 1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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