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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6.1%·국힘 42.1%…20대·진보층 이탈에 지지율 역전 Only
민주, 지지율 한 주 새 5.7%p↓…20대서 18.8%p 급락 국힘, 개각 인선 논란 반사이익…20대·충청서 상승

민주, 지지율 한 주 새 5.7%p↓…20대서 18.8%p 급락
국힘, 개각 인선 논란 반사이익…20대·충청서 상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5%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당했다. 특히 20대와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 개원을 기념하는 단체사진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배정한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5%포인트 넘게 하락하며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당했다. 특히 20대와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 개원을 기념하는 단체사진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5%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특히 20대와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2.1%, 민주당은 36.1%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5.7%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4.5%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격차는 6.0%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조국혁신당 4.7%, 진보당 1.3%, 개혁신당 1.3%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3%, 무당층은 12.2%였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 12.4%포인트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10.7%포인트, 대전·세종·충청에서 10.6%포인트 떨어졌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5.8%포인트, 서울과 인천·경기에서는 각각 2.2%포인트와 1.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에서 12.3%포인트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8.5%포인트 올랐다. 서울은 5.8%포인트, 전남·광주·전북은 4.4%포인트, 인천·경기는 1.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변동 폭이 두드러졌다. 민주당의 20대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18.8%포인트 급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1.2%포인트 급등했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 /배정한 기자
연령별로는 20대의 변동 폭이 두드러졌다. 민주당의 20대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18.8%포인트 급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1.2%포인트 급등했다. 사진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 /배정한 기자

연령별로는 20대의 변동 폭이 두드러졌다. 민주당의 20대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18.8%포인트 급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1.2%포인트 급등했다. 민주당은 40대에서도 8.0%포인트 하락했고, 6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5.7%포인트, 4.7%포인트 떨어졌다. 70대 이상에서는 1.6%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0대에 이어 40대에서 3.8%포인트, 60대에서 1.8%포인트, 30대에서 1.5%포인트, 50대에서 1.1%포인트 각각 올랐다.

이념 성향별로도 민주당은 핵심 지지 기반인 진보층에서 10.0%포인트 하락했다. 보수층과 중도층에서도 각각 4.4%포인트, 3.9%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보수층에서 4.0%포인트, 진보층에서 3.3%포인트, 중도층에서 2.9%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대해 "여당으로서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과 2기 개각 인사 논란 등 국정 현안 부담이 겹치며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연동해 20대 청년층 및 진보층의 큰 폭 지지 이탈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정부의 2기 개각 인선 논란 등 국정 현안에 대한 반사이익 속에 20대 청년층과 충청, 부·울·경 지역층이 대거 결집하며 지지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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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4 09:35 입력 : 2026.09.14 0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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