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ODAY

김승원 55.7%·용혜인 73.4% '장관 임명 반대' Only
10일 발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李 국정 긍정평가 38.2%

10일 발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李 국정 긍정평가 38.2%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에 마련된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는 모습. /박상민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에 마련된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는 모습. /박상민 기자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평가는 38.2%로, 해당 조사 기준 최저 수준으로 나타냈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응답자의 55.7%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찬성은 30.7%, '잘 모르겠다'는 13.6%였다.

용 후보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욱 높았다. 전체 응답자의 73.4%가 임명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은 18.4%에 그쳤다. 판단을 유보한 응답자는 8.3%였다.

국정 운영 평가에서는 이 대통령이 긍정평가 38.2%, 부정평가 58.8%를 기록했다. 미디어토마토의 약 2주 전 조사인 지난달 22~23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0.0%에서 1.8%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54.9%에서 3.9%p 상승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 변화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는 기존 지지층의 이탈이 확인됐다. '과거 이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현재는 지지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28.4%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을 계속해서 지지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31.4%였다.

반면 '이 대통령을 계속해서 지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27.6%였으며, '과거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현재 지지한다'는 응답은 9.6%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3.1%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비롯해 충청권, 호남권,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과거 지지에서 현재 비지지로 돌아섰다는 응답이 30% 안팎으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도 지지를 철회했다는 응답이 30%를 넘었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해당 응답이 70%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um@tf.co.kr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다니는 뉴스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2026.09.10 09:45 입력 : 2026.09.10 09:45 수정
    이전
    더보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