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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가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의 수색·구조 상황을 재점검하기 위해 외교부를 재방문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가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 9명의 수색·구조 상황을 재점검하기 위해 외교부를 재방문했다.
송석준 외통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홍기원·김대식 의원은 2일 외교부를 방문해 현장 수색 상황과 정부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송 위원장은 "1차 점검 이후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네팔군과 둔체 지역과 상부 위어댐, 파워하우스, 유실된 캠프 인근에서 공중·육상 수색을 실시한 점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현지에 파견된 만큼 네팔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우리 국민 9명의 연락 두절 추정 지점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통위는 연락 두절자 가족에 대한 지원 상황도 점검했다. 송 위원장은 생존 가능성을 열어두고 마지막까지 구조·수색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위원장은 정부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 우리 정부가 가용 자원을 충분히 가동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네팔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추가로 필요한 인력이나 장비가 있다면 지원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신속대응팀이 어느 나라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