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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군 수뇌부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열린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1차 회의 모습. /뉴시스. 조선중앙TV 갈무리. |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북한이 군 수뇌부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전날 진행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2차 회의에서 조직 문제를 토의하고 주요 직제 군 지휘관의 직무변동 문제를 심의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박정천은 북한 군사정책을 총괄하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복귀했다.
기존 국방상이었던 노광철은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새 국방상에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성기가 임명됐다.
군 보위국장 유광우는 총정치국 제1부국장을, 군 정치위원 엄주호는 보위국장을 맡게 됐다.
통신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새 직무에 착수하는 주요 지휘관들이 우리 당의 강군 건설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군사노선과 방침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비상히 높은 활동성으로 맡은 자기의 역할을 책임적으로 다해 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up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