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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박근혜 국힘 연찬회 참석에 "기이한 과거 퇴행" Only
민주·국힘, 정기국회 앞두고 1박 2일 연찬회 "박근혜에게 열 수 있는 내일 없어" "흔들림 없이 당정청 원팀 만들 것"

민주·국힘, 정기국회 앞두고 1박 2일 연찬회
"박근혜에게 열 수 있는 내일 없어"
"흔들림 없이 당정청 원팀 만들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찬회에 초청한 국민의힘을 향해 기이한 과거 퇴행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한 원내대표. /남용희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찬회에 초청한 국민의힘을 향해 "기이한 과거 퇴행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한 원내대표.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찬회에 초청한 국민의힘을 향해 "기이한 과거 퇴행이 아닐 수 없다"며 "촛불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모욕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헌재재판관 전원 일치의 대통령직 파면 결정과 대법원의 22년형 확정판결로 국민적 심판을 받은 사람을 나침반으로 삼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각각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연찬회와 워크숍을 열고 정기국회 준비에 나선다.

국민의힘 연찬회에는 박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연찬회장을 찾아 의원들을 대상으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 원내대표는 "사법적 심판을 받은 전직 대통령에게 열 수 있는 내일은 없다"며 "과거 잘못과 단절하지 못한 채 극우보수 결집만 하는 정당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은) 위험한 역주행을 멈추고 국민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주행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당정청 원팀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만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위한 정기국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당과 정부가 '더 나은 국민의 삶'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흔들림없이 발을 맞추는 당정청 원팀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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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7 10:03 입력 : 2026.08.27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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