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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제주 실종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제도적인 보완책과 근본적인 쇄신책을 비롯해 경찰 자체의 개혁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4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제주 실종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제도적인 보완책과 근본적인 쇄신책을 비롯해 경찰 자체의 개혁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 소식을 접한 이 대통령은 매우 참담한 마음을 전하고 안타까움을 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찰 조사 과정 전반에 걸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사건 종결 및 지휘감독 체계 전반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장 씨는 지난 5월 12일 저녁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집을 나선 뒤 3개월 넘게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실종 당시 장 씨의 애인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담당 경찰관은 장 씨를 찾지 않고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불거졌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