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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윤리위 기피신청 기각…"결과 전까지 발언 자제" Only
윤리위 소명 절차 마쳐…"차분하게 진행" 이르면 이날 징계 수위 결정 가능성

윤리위 소명 절차 마쳐…"차분하게 진행"
이르면 이날 징계 수위 결정 가능성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의혹 등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신청한 윤리위원 기피 신청이 20일 기각됐다. /배정한 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의혹 등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신청한 윤리위원 기피 신청이 20일 기각됐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의혹 등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신청한 윤리위원 기피 신청이 20일 기각됐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소명 절차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원 기피 신청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다만 기피 신청이 기각된 구체적인 사유 등과 관련해서는 "(징계)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며 "결과가 나와봐야 다른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진 의원은 이날 윤리위 소명 절차를 마친 뒤 "두 안건 모두 사실관계를 그대로 소명했고, 상당히 차분하게 진행됐다"며 "윤리위 출석이 처음이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당황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진 의원은 지난 18일 윤리위 징계 심의에 앞서 소명을 거부하고,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윤민우 윤리위원장을 비롯한 윤리위원들에 대한 기피 신청을 제기했다.

진 의원은 한 의원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함께,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국회 토론회에서 같은 당 서범수 의원과 함께 실언 논란을 일으켜 윤리위에 회부됐다. 윤리위는 이르면 이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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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0 12:12 입력 : 2026.08.20 12: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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