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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北 최선희에 축전…"전투적 우의 증시" Only
"푸틴·김정은 북러 협조 강화…노선 따를 것"

"푸틴·김정은 북러 협조 강화…노선 따를 것"

북한은 1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오른쪽)이 최선희 외무상에게 광복절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년 11월 명판 제막식에 참석한 최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 /AP. 뉴시스.
북한은 1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오른쪽)이 최선희 외무상에게 광복절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년 11월 명판 제막식에 참석한 최 외무상과 라브로프 장관. /AP. 뉴시스.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북한은 1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최선희 외무상에게 광복절을 맞아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 외무상에게 조국해방절(광복절)에 즈음해 라브로프 장관이 지난 14일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1945년 소련의 붉은군대 군인들과 조선의 애국자들은 일본군국주의를 격멸하고 다년간의 일제 식민지 통치에서 조선인민을 해방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앞당겼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나치 도당들과 외국 고용병들을 쿠르스크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작전에 참가한 것은 영웅적인 전세대들이 쌓아 올린 전투적 우의의 전통의 뚜렷한 증시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날 모스크바와 평양은 다극화와 진정한 평등, 민족적 이익에 기초해 새롭고 정의로운 세계 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한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협조를 다방면적으로 강화해 나가는데 대해 밝힌 노선을 따라 변함없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에 부합되고 지역 및 국제 안전 보장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도 지난 15일 김 위원장에게 광복절 기념 축전을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오늘날 모스크바와 평양의 관계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올라섰다"며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 안보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공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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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8 09:21 입력 : 2026.08.18 09: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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