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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막판 지지 호소…"김용 살릴 수 있는 건 대의원뿐" Only
김용, 4위와 4951표·5위와 2312표 차 전국대의원 투표·국민여론조사 남아 "당 방향 상시 논의하는 대의원 만들 것"

김용, 4위와 4951표·5위와 2312표 차
전국대의원 투표·국민여론조사 남아
"당 방향 상시 논의하는 대의원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후보가 전국 권리당원 순회경선을 마친 결과 당선권인 5위와 불과 2312표(0.15%포인트) 차의 초접전을 이어가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3일 오후 경기 부천시 OBS경인TV에서 열린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는 김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후보가 전국 권리당원 순회경선을 마친 결과 당선권인 5위와 불과 2312표(0.15%포인트) 차의 초접전을 이어가면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은 3일 오후 경기 부천시 OBS경인TV에서 열린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는 김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용 후보가 전국 권리당원 순회경선을 마친 결과 당선권인 5위와 2312표(0.15%포인트) 차의 초접전을 이어가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주 간발의 차이로 당선권 밖에 서 있다. 한 번만 도와달라. 눈물로 호소드린다"며 "김용을 살릴 수 있는 건 대의원님뿐"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의원들을 향해 "대의원은 당이 흔들릴 때마다 선두에서 지켜낸 당의 기둥"이라며 "저도 여러분처럼 지역위원회부터 땅을 갈아온 평당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때만 동원되고 잊히는 대의원이 아니라 당의 방향을 상시로 함께 논의하는 대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제가 지도부에서 그 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 단 하루, 대의원님의 두 표 중 한 표가 김용의 당락을 가른다. 이재명을 지키는 데 그 한 표를 써달라"며 "김용이 평생 갚으며 증명하겠다. 우리 손으로 만든 이재명 정부가 국민만 보며 일할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한 번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전국 권리당원 순회경선 기준 최고위원 누적 득표는 최민희 후보 25만9744표(16.91%), 박선원 후보 25만5008표(16.60%), 서미화 후보 23만3245표(15.18%), 이성윤 후보 21만4118표(13.94%), 한민수 후보 21만1479표(13.77%), 김용 후보 20만9167표(13.62%), 임미애 후보 10만1614표(6.62%), 김영호 후보 5만1731표(3.37%) 순으로 집계됐다.

김 후보는 당선권인 5위 한민수 후보와 2312표(0.15%포인트), 4위 이성윤 후보와는 4951표 차를 기록했다. 4~6위 후보 간 격차가 5000표 안에 몰리면서 최고위원 당선권 경쟁은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 양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직 반영되지 않은 전국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남아 있어 최종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17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카카오톡·문자 기반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ARS 전화투표는 실시되지 않는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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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16 20:51 입력 : 2026.08.16 2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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