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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4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3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이 명실상부한 국정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중추 기능의 안정적 이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역사적 결단이 탄생시킨 도시"라며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이곳이 '세종'이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고 돌아봤다.
이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없이 진행해주기 바란다"며 "행정 수도 세종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을 위한 법·제도의 뒷받침도 중단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이 지속적 성장의 토양이라면, 초격차 첨단산업 육성은 경제 대도약을 위한 씨앗"이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낡은 관행이나 불필요한 절차들을 과감히 개선·단축하고, 조기 투자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 전 부처, 전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안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일이 되는 방법을 찾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행정을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자로(SMR), 재생에너지, 양자컴퓨터, 우주 항공, 첨단 바이오 등은 글로벌 미래 산업의 패권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이들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역시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치밀하고 집중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