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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추천위' 출범…특검 후보 추천 절차 착수 Only
추천위, 후보 6명 중 2명 대통령 추천 18일 재검표 현장 검증 일정도 논의

추천위, 후보 6명 중 2명 대통령 추천
18일 재검표 현장 검증 일정도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특검 후보 추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배정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특검 후보 추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정채영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국민추천위원회(추천위)가 7일 첫 회의를 열고 특검 후보 추천 절차에 착수한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10시 국민추천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린다"며 "위원장 선출과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특검 후보 추천을 요청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법에 따르면 추천위는 추천 의뢰를 받은 날부터 2일 이내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후보 추천을 요청해야 한다. 두 기관은 요청을 받은 날부터 5일 이내 각각 후보자 3명씩을 추천하며, 추천위는 이 가운데 대통령에게 추천할 특검 후보 2명을 압축하게 된다.

김 원내대변인은 "추천위원회의 활동은 8월 중순까지"라며 특검 추천 절차가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천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 선관위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재검표 현장 검증 일정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여야 간사는 오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보관 중인 투표용지를 대상으로 현장 검증을 실시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다.

또 오는 10일 열리는 국정조사특위 3차 청문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표자 분산을 위한 전산 조정 과정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위철환 선관위원장 직무대행, 강동완 사무처장을 비롯해 실무자 등 약 20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앞서 민주당은 추천위원으로 조두현·조기연 변호사와 하상웅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부교수를 추천했고, 국민의힘은 김용관·최창호 변호사와 차진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 국회의장은 이들을 위촉해 추천위를 구성했다.


chae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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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7 10:37 입력 : 2026.08.07 10: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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