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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45.9%로 취임 후 최저…증시 폭락 등 영향 Only
레버리지 ETF·부동산 세제 등 부정 요인 부각 리얼미터 여론조사,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3주 연속 하락 

레버리지 ETF·부동산 세제 등 부정 요인 부각
리얼미터 여론조사,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3주 연속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열린 한-브라질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는 이 대통령.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열린 한-브라질 공동언론발표에서 발언하는 이 대통령. /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5.9%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7월 4주차보다 0.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50.5%로 전주 대비 1%p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6%p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5%였다.

권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2.5%p, 부산·울산·경남에서 1.0%p 각각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0대(7.4%포인트), 50대(2.6%포인트), 20대(2.4%포인트)에서 하락폭이 컸다.

리얼미터는 "순방 외교를 통한 정상회담 성과가 있었지만 증시 급락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파장에 따른 경제 불안, 부동산 세제 및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 등 정국·경제 이슈를 둘러싼 부정적 언론 보도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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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3 08:53 입력 : 2026.08.03 08: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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