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ODAY

유승민 전 의원 "통합과 혁신 없이는 다음 총선도 대선도 희망 없어" Only
"총선 승리만이 여당과 이재명 정권 막을 수 있어" 통합과 혁신 통해 중도 수도권 청년층 지지 확보 촉구

"총선 승리만이 여당과 이재명 정권 막을 수 있어"
통합과 혁신 통해 중도 수도권 청년층 지지 확보 촉구


유승민 전 의원이 총선 승리만이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국민의힘의 통합과 혁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유승민 전 의원이 1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농성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이다./국회=남용희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이 총선 승리만이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국민의힘의 통합과 혁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은 유승민 전 의원이 1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엿새째 단식 농성중인 장동혁 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이다./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권의 폭정을 막는 유일한 길은 2028년 4월 총선에서 과반수를 확보해 국회부터 되찾아오는 것"이라며 당내 통합을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공소기각까지 끼워넣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되던 날 박수치고 환호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보니 도그마에 빠져 딴 세상에 살고 있는 사이비 종교집단을 보는 것 같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우리 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에 나서며 애를 썼지만 24시간 만에 종료되는 필리버스터가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에 무기력한 야당의 처지만 또한번 절감했다"며 "국회를 탈환해야만 2016년 이후 민주당이 다수당의 횡포로 저질렀던 악법들을 바로잡고 이재명 정권의 폭정을 막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전 의원은 "총선을 이기려면 국민의힘이 통합과 혁신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통합과 혁신 어느 하나라도 실패하면 총선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없다"고 당 내부 통합을 촉구했다.

그는 "정치철학이나 정책, 당의 노선에 대단한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오로지 탄핵에 찬성했거나 반대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것처럼 싸우니 어떻게 원팀이 될 수 있겠나"라며 "우리끼리 탄핵 찬반을 두고 내부싸움을 벌이는 것이야말로 이재명정권과 민주당이 가장 원하는 바이고 가장 심각한 해당행위라는 진실을 각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유 전 의원은 "당이 혁신을 통해 중수청(중도 수도권 청년층)의 지지를 받아야한다. 122석이 있는 서울 인천 경기에서 이기지 못하면 총선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며 "우리 당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남아있는 한 중수청은 결코 우리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고 혁신을 당부했다.

또 그는 "7월 30일 NBS 조사에서 민주당은 40%, 국민의힘은 21%다. 보수층은 49%만 지지했고 중도층은 13%만 지지했다"며 "부동산 대란, 증시 대란, 형소법 개악, 대통령 연임 개헌, 최악의 청년실업, 자영업자 부도, 물가고, 양극화, 안보불안까지 이재명 정권은 끝없이 폭주하는데도 국민의힘이 받아든 성적표가 고작 이것밖에 안된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중도와 보수의 마음을 얻는 통합과 혁신 없이는 다음 총선도 대선도 희망이 없다는 엄연한 진실, 민주당의 장기집권을 돕고 역사의 죄를 짓는다는 냉혹한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국민의힘의 각성을 거듭 촉구했다.

laugardagr@tf.co.kr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다니는 뉴스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2026.08.02 19:55 입력 : 2026.08.02 19:55 수정
    이전
    더보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