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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시내 한 호텔에서 산닥 뱜바척트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울란바타르=이헌일 기자] 몽골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산닥 뱜바척트 국회의장을 만나 "한몽관계 발전을 위해서 각별히 관심을 갖고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란바타르 시내 한 호텔에서 가진 뱜바척트 의장과 면담 모두발언에서 "한국과 몽골이 어제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계기로 새로운, 더 깊이있는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한몽 관계 발전에 매우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뱜바척트 의장은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황금시대를 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나라 관계는 1990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확대·발전해왔다"며 "한국에 체류하는 몽골 국민들이 우리 경제에 기여한 바도 아주 크다"며 "민간 부분들이 우리 두 나라 경제협력을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5년 만에 몽골을 국빈방문한 이 대통령은 전날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등 일정을 소화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함께 열어간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고, 한몽 관계 발전의 지향점을 담은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