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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2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22대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서영교 의원을 향해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제헌절 전까지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국회=이하린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2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서영교 신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향해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제헌절 전까지 처리하자고 촉구했다.
신 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안팎에서는 전당대회 이전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8월 17일은 너무 늦다"며 "공감대 이뤄져 있고, 쟁점도 정리돼 있어 시간만 늦추면 갈등만 더 부각될 뿐이다. 제헌절인 7월 17일 전까지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주장했다.
신 대행은 "검찰개혁 뜻을 가진 원내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 보자"며 검찰개혁 합동 의원총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7월 임시회의 소집과 검찰개혁 원탁회의도 개최해 속도감있게 검찰개혁을 추진하자고 했다. 이를 위해 민주·진보 진영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행은 이날 처음으로 열리는 22대 후반기 국회 법사위 회의에 대해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오늘 법사위 소집했다. 정말 잘한 것"이라며 "국회는 이미 조국혁신당이 만든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시민사회 및 의원들이 만든 형소법 수정안이 각각 제출돼 있다. 이 법안들을 법사위에 상정해 심의를 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준형 원내대표도 검찰개혁의 신속한 처리를 거듭 촉구했다. 그는 "이미 구성된 위원회라도 일하자"라면서 "시급한 개혁과제라도 완수해 국민께 성과로 보답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은 개혁 시민들이 가장 먼저 요구해 온 핵심과제다"며 "남은 검찰개혁 입법 과제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 개혁을 염원해 온 시민들이 의아해하거나, 실망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혁신당은 오는 25일 전당대회를 열고 최고위원, 당대표 등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 박병언 선임대변인은 이날 후보자 등록 기간 등 세부 일정을 공지했다.
박 선임대변인에 따르면,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오는 3일 오후 9시에 시작해 오는 7일 오후 8시 마감한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