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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6%p 하락 51%…취임 뒤 최저 Only
한국갤럽 여론조사 18~29세 긍정평가 36%

한국갤럽 여론조사
18~29세 긍정평가 36%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유럽·G7 순방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뒤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1%, '잘 못하고 있다'는 41%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지방선거 전인 5월 3주차 64%에서 직전 조사인 6월 2주차에 57%로 하락한 뒤 이번 조사에서 다시 6%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28%→35%→41%로 상승했다.

또한 이번 긍정평가 비율은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이 기관의 조사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48%), 대전·세종·충청(46%), 대구·경북(32%), 부산·울산·경남(49%) 등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평균보다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61%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18~29세(36%), 30대(47%), 60대(49%), 70대 이상(50%)에서는 평균 이하였다.

응답자들은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24%)를 첫 손에 꼽았고,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8%)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이 1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부동산 정책, 부실·부정선거 및 선관위 문제가 각각 10%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응답률은 10.5%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업체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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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6 11:20 입력 : 2026.06.26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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