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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잠실 시위, 일부 도 넘어…용인할 수 없다" Only
SNS서 경고 "경찰도 시민…면밀히 체크하고 있다"

SNS서 경고
"경찰도 시민…면밀히 체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잠실 투표소 시위와 관련해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4부 요인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잠실 투표소 시위와 관련해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4부 요인 회동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잠실 투표소 시위와 관련해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는다고 한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아울러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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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0 21:33 입력 : 2026.06.10 2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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