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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국정 지지율 하락에 대해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전하는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라고 자세를 낮췄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4%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5월 4주) 대비 9.4%p 하락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각각 5.8%였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