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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국정조사나 특검 등을 통해서라도 확실한 규명과 제도 개선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국정조사나 특검 등을 통해서라도 확실한 규명과 제도 개선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사를 포함한 모든 수단과 조치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지시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총리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K-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송파구 12개 투표소와 강남구 1개, 광진구 1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유권자들이 대기표를 받거나 아예 투표를 포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건 과거 투표율 등을 고려해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전체 유권자 수의 50%만큼만 용지를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js88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