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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이 양국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 안보 분야 후속협의에 착수하며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사진은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2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는 모습. /뉴시스 |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한국과 미국이 양국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FS·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협의에 착수하며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외교부는 2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1일차 후속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핵추진잠수함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오는 3일은 농축·재처리 문제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는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발족 선언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후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주도로 양국 범정부 대표단이 참석해 세부 협의를 이어갔다.
양측은 발족 선언 회의에서 지난해 10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조인트 팩트시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후속 협의를 위한 발족회의가 오늘 오전 10시 외교부에서 시작됐다"며 "오는 3일 수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발족회의의 의의는 그간 다수 지연돼 온 안보 협의가 시작돼 재궤도에 올라섰다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발족회의를 시작으로 안보 분야 정상 간 합의사항이 내실 있게 이행되도록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간의 원자력 분야 협력과 파트너십은 한미 동맹을 심화·확대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p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