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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강남 아파트 중국인 싹쓸이? 가짜뉴스…엄중히 책임 물어야" Only
SNS서 저격 "혐중 부추겨 나라에 무슨 도움 되나"

SNS서 저격
"혐중 부추겨 나라에 무슨 도움 되나"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강남권 아파트를 중국인이 대거 매입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지목하며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겠죠라고 저격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4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강남권 아파트를 중국인이 대거 매입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지목하며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겠죠"라고 저격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4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강남권 아파트를 중국인이 대거 매입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지목하며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겠죠"라고 저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서 특정 매체를 거론하며 "'중국인 서울 강남 아파트 944채 기습매수…다주택자 던진 물량 싹쓸이' 이런 가짜 영상기사를 냈다가 지금은 삭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확인해보니 1~4월 간 강남구 집합건물 중국인 매수는 5명에 불과해 명백한 허위기사"라며 "혐중 선동재료로 사용될 수 있게 의도적으로 만든 가짜뉴스 기사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색이 언론, 그것도 경제언론인데 혐중을 부추겨 나라와 국민에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도 이 기사를 언급하며 "통계 자료를 자세히 보면 다 나온다. 중국 혐오증을 유발하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다른 기사들도 예를 들면서 "언론이라는, 기사라는 이름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정책 혼선을 주는 걸 처벌할 수 있지 않은지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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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1 16:49 입력 : 2026.05.21 16: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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