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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교복값 담함, 과징금 1000만 원으론 효과 없어" Only
국무회의서 담합 규제 강화 주문 "가격 비교가 제일 중요…공개 방안 검토"

국무회의서 담합 규제 강화 주문
"가격 비교가 제일 중요…공개 방안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교복 가격 담합과 관련해 "(과징금) 1000만 원 해서는 아무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강력한 제재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교복 담합 문제는 아주 오래된 적폐 중 하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그는 "학부모들이 다 안다. 가격 수준이나 품질 수준이 다 비교가 (되기 때문)"라며 "'또 당했구나' 생각하면서도 시스템이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넘어간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담합 규제는 (과징금) 1000만 원 해서는 아무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충분히 경고하고, 내년부터는 실제 담합이 발생하면 기업들 (제재)하듯이 세게 해서 다시는 할 생각도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게 중요하다"며 "교육청별로 다 모아서 교육부에서 전국의 교복 가격 상황 등을 공지해주면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이어 "(가격을) 비교하도록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있는 대로, 그대로 공개해서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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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2 11:20 입력 : 2026.05.12 11: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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