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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갑 출마' 이용 "尹 정권 과오 피하지 않겠다…행동으로 신뢰 쌓을 것" Only
"저 역시 책임서 자유롭지 않아…진심 사과" "李 정권, 권력 지키기에만 몰두…심판해달라"

"저 역시 책임서 자유롭지 않아…진심 사과"
"李 정권, 권력 지키기에만 몰두…심판해달라"


이용 전 국회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던 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이용 전 국회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하던 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 하남시갑 후보로 확정된 이용 전 국회의원이 6일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저는 우리가 창출한 정권의 과오를 피하지 않겠다"며 본인의 책임론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저는 윤석열 후보의 수행실장을 맡았다. 정권창출은 정당의 존재 이유였고, 저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임무를 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 정권이 국민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지금, 저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변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숨지 않겠다. 국민께서 주시는 회초리를 피하지 않겠다"며 "정권을 만드는 일에 함께했다면, 그 정권의 실패 앞에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부터 달라지겠다.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며 "고칠 것은 고치겠다. 무너진 신뢰를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다시 쌓겠다"고 강조했다.

현 정국에 대해서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민생은 무너지는데,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권력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재명 죄지우기 국정조사, 공소취소 특검법. 위헌적이고, 탈법적"이라고 비판했다.

또 "오만하고, 무도하다. 국정조사가 아니라, 방탄조사다"라며 "진상규명이 아니라, 죄 지우기"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6월 3일, 우리 하남시민의 힘으로 오만한 이재명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과 하남의 중단 없는 발전을 다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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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6 09:43 입력 : 2026.05.06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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