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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외 6당, 3차 연석회의…禹 "개헌 참여 반드시 설득" Only
28일 3차 제정당 연석회의 개최 국민의힘 "후반기 전면 개헌하자" 禹 "이번에 개헌 문 열어야" 강조

28일 3차 제정당 연석회의 개최
국민의힘 "후반기 전면 개헌하자"
禹 "이번에 개헌 문 열어야" 강조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개헌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개헌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하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1야당 국민의힘을 제외한 6당 원내대표를 모아 초당적 개헌논의를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우 의장은 내달 7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개헌안 표결에 참여하도록 설득해 반드시 개헌안 통과를 관철하겠다는 방침이다.

우 의장은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개혁신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이 참여한 '초당적 개헌 추진을 위한 제3차 제정당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헌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민의힘 설득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한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민주당은 천준호 원내대표 직무대행이, 진보당은 전종덕 원내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조오섭 국회의장실 비서실장은 이날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이 동시에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것을 6개 정당 대표와 의장이 동의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의지를 갖고 국민의힘이 반드시 개헌안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회의였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개헌안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와 수차례 만나 이야기했고, 장동혁 대표는 이전에 비공개로 본회의 전에 다시 만날 생각"이라며 "지도부뿐 아니라 국민의힘 여러 의원과 전화와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개헌안에 대해 동의를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 의장이 국민의힘의 개헌 반대 당론을 비판한 데 대해 "우리 당 국회의원들이 마치 당론 때문에 개인의 양심과 소신을 꺾는 것처럼 왜곡하는 언행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이후 22대 국회 후반기에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 전면 개헌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underwat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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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8 19:20 입력 : 2026.04.28 1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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