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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항' 故이선호 5주기 추모…"사회권 선진국 반드시 완성" Only
"중처법 제정에도 산재 사고 끊이지 않아"

"중처법 제정에도 산재 사고 끊이지 않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항 산업재해로 사망한 고(故) 이선호 씨 5주기를 추모했다. 사진은 조 대표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평택을 지역구 출마선언을 하는 모습. /배정한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항 산업재해로 사망한 고(故) 이선호 씨 5주기를 추모했다. 사진은 조 대표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평택을 지역구 출마선언을 하는 모습.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이하린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평택항 산업재해로 사망한 고(故) 이선호 씨 5주기를 추모하며 "사회권 선진국 대한민국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 대표는 "5년 전 오늘 평택항에서 성실히 꿈을 일궈가던 대학생 이선호 씨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최소한의 안전장치조차 없던 현장이, 우리 사회가 지켜주지 못한 청년의 삶을 앗아갔다"고 했다.

고 이선호 씨는 지난 2021년 4월 평택항 부두 개방형 컨테이너 내부작업을 하던 중 무게 300kg가량의 날개에 깔려 숨졌다.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 컨테이너 작업을 하려면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안전조치 방안을 마련해 진행해야 했지만, 이 씨가 투입된 작업은 사전에 계획된 바 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당시 이 씨의 23세의 나이였다.

조 대표는 "일터로 나간 이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비극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살아서 일하고 싶다'는 지극히 당연한 외침이 더는 절규가 되지 않도록, 조국혁신당이 일하는 국민들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을 향한 제도적 틀은 한 걸음 전진했다"면서도 "그러나 여전히 끊이지 않는 산재 사고는 현장의 안전이 여전히 '비용'의 논리에 밀려 있음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혁신당은 약속한다"며 "노동권이 모든 국민의 든든한 보호막이 되는 나라, 일하는 국민의 존엄이 보장되는 '사회권 선진국 대한민국'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underwat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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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2 09:44 입력 : 2026.04.22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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