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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21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언급으로 미국 측 정보 공유 제한 논란이 이어지는 것 관련해 "한미 간 대북정책 공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일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현안과 관련한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김성렬 기자 |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외교부는 21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언급으로 미국 측 정보 공유 제한 논란이 이어지는 것 관련해 "한미 간 대북정책 공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측의 한미 간 북핵 관련 정보 공유 제한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한미 간 대북 정책의 공조에 균열이 있는 것처럼 보는 주장이 있다"며 "한미 간의 정보 공유는 일방이 아닌 상호 보완적으로 이뤄진다"고 언급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금 북한 영변과 구성·강선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미국은 해당 내용이 한미 간 공유된 기밀이라며 복수의 외교 채널을 통해 항의했다. 최근 일부 대북 정보를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up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