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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트러블 메이커' 정동영…李 대통령, 즉각 경질해야" Only
"럭비공 같은 정동영 리스크 해소해야" "한미동맹 리스크 본질…이재명 정부 자체"

"럭비공 같은 정동영 리스크 해소해야"
"한미동맹 리스크 본질…이재명 정부 자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의 핵 시설 위치를 언급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경질을 요구했다. 사진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중동 상황 대응 극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원내대표 긴급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송 원내대표. /남용희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의 핵 시설 위치를 언급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경질을 요구했다. 사진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중동 상황 대응 극복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원내대표 긴급 점검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는 송 원내대표.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의 핵 시설 위치를 언급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겨냥해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정동영 리스크'는 임계점을 넘었다"며 경질을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러블메이커 정동영 장관이 마침내 외교적 대형 사고를 쳤다"며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정동영 리스크를 해소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적었다.

그는 "지난달 정 장관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북한의 핵 시설 위치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언급한 것과 관련, 미국 정부 측에서 민감한 북한 기밀 정보를 공개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한다"며 "미국은 심지어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미 양국의 안보 공조에 금이 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달 6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이 가동 중인 지역으로 영변과 구성, 강선을 언급하며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정 장관과 관련한 각종 논란을 열거하며 경질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유엔사와의 조율 없이 DMZ 법을 여당과 추진하다가 유엔사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했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불참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며 "'한조관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 북한의 반헌법적 두 국가론을 동조하는 경솔한 발언으로 국내외 불신을 자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급기야 그 가벼운 입으로 인해 한미 양국 간 정보 공유와 군사 공조를 훼손하는 중대한 실책을 저지른 것"이라며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의 재발 당지 대책의 첫걸음은 정 장관 경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외교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협하는 리스크의 본질은 정 장관 혼자가 아닌 이재명 정부 자체"라고 덧붙였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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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8 14:07 입력 : 2026.04.18 14: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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