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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부마민주항쟁 정신 헌법에 담아야" Only
15일 창원서 열린 범시민추진위 결의대회 참석 "개헌으로 민주주의 지키는 방벽 세워야할 때" 

15일 창원서 열린 범시민추진위 결의대회 참석
"개헌으로 민주주의 지키는 방벽 세워야할 때" 


우원식 국회의장 전날(14일)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 오전 창원시 월영광장에 조성된 부마민주항쟁기념 20주년 상징조형물에 헌화했다. 우 의장은 방명록에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헌법에 담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국회의장실
우원식 국회의장 전날(14일)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 오전 창원시 월영광장에 조성된 부마민주항쟁기념 20주년 상징조형물에 헌화했다. 우 의장은 방명록에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헌법에 담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국회의장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부산·마산 등을 1박 2일 잇따라 방문했다.

우 의장은 전날(14일)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 오전 창원시 월영광장에 조성된 부마민주항쟁기념 20주년 상징조형물에 헌화했다. 이어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원회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부마민주항쟁기념 20주년 상징조형물에 헌화한 후 방명록에 "부마민주항쟁의 숭고한 정신을 헌법에 담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 우 의장은 "부마민주항쟁은 엄혹했던 유신 독재의 끝을 만들어 낸 항쟁으로,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한 대중 항쟁이었다"며 "이는 5.18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져, 12.3 비상계엄을 국회가 해제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이와 같이 세계에서도 정말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제는 이를 헌법전문에 당연히 새겨야 할 때"라며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벽을 헌법에 확실히 세워 다시는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시도를 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도 우 의장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그는 "다시는 불법 계엄을 꿈도 꿀 수 없는 나라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며 "이번에 반대가 없는,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수록될 수 있게 개헌하고 나면, 그다음에도 다시 개헌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홍정효 경남대학교 교학 부총장,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정광민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과 경남대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cuba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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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5 15:00 입력 : 2026.04.15 15: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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