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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란 외교장관 통화 "이란 특사 파견…호르무즈 항행 재개돼야" Only
아락치 장관 "특사 파견 추진 환영"

아락치 장관 "특사 파견 추진 환영"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은 지난달 6일 조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던 모습. /남용희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은 지난달 6일 조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던 모습.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돼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또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 외교장관 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현지시간)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전제로 2주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완전 개방을, 이란은 해협 통제권을 주장하고 있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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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20:00 입력 : 2026.04.09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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