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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서 한국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거론한 것에 대해 "한미 간의 긴밀한 소통 하에 신중하게 검토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13일 디트로이트의 모터시티 카지노 호텔에서 연설하는 모습. /뉴시스, AP |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외교부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서 한국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거론한 것에 대해 "한미 간의 긴밀한 소통 하에 신중하게 검토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이은 언급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이란 전쟁을 돕지 않았다"면서 "누가 또 우리를 돕지 않은 줄 아는가. 한국"이라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2만 8500명 규모의 주한미군을 4만 5000명으로 잘못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일본과 호주도 거명하며 동맹국들의 지원 부족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up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