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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고환율, 새 정부 출범 후 제일 부담스러운 지표" Only
"韓 경제 펀더멘털서 보면 이렇게 오르는 것 조금 이상"

"韓 경제 펀더멘털서 보면 이렇게 오르는 것 조금 이상"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제일 부담스러운 지표는 환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김 총리가 지난 2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국회=남용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제일 부담스러운 지표는 환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김 총리가 지난 2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제일 부담스러운 지표는 환율"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고환율을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직관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문제가 있다"며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일 수도 있고 해외투자 확대일 수도 있다. 한편으론 외국인들의 매도 등도 종합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적 상황)을 볼 때 이 정도까지 올라가야 하는가 그것은 아닌 것 같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라며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윤석열 정부 후기에 비해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서 한국 경제가 왕창 더 망할 이유가 없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한국 경제 펀더멘털 점에서 비춰본다면 (이재명 정부) 초기 시기를 포함해 환율이 이렇게 오르는 부분은 조금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새 정부 들어온 이후 제일 부담스러운 지표가 사실 환율"이라면서 "해외 유학을 보낸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라든가 경제 활동 중 환율이 올랐을 때 부담은 말할 수 없이 큰 압박인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시중 유동성이 증가한 것이 환율 인상의 원인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유동성) 문제만을 주요인으로 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며 "M2(유동성)와의 연관성이 어느 정도인지 분석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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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18:27 입력 : 2026.04.06 1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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